왜 Obsidian인가 — 마크다운 기반 문서화 워크플로
마크다운을 쓰는 이유
노트 도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내 파일이 내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.
Notion, Evernote 같은 SaaS 도구는 편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:
- 서비스가 종료되면 데이터가 날아간다
- 플랫폼 종속 — 다른 도구로 이전이 어렵다
- 오프라인에서 사용 불가
마크다운은 순수 텍스트 파일이다. 어떤 에디터로도 열리고, git으로 버전 관리되며,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다.
Obsidian을 선택한 이유
마크다운 에디터는 많다. 그 중 Obsidian을 선택한 이유:
1. 로컬 파일 기반 모든 노트가 C:\Users\...\Obsidian Vault\ 안에 .md 파일로 저장된다. 클라우드 의존 없이 내 PC에 있다.
2. 백링크와 그래프 뷰[[다른 노트]] 형식으로 노트끼리 연결할 수 있다. 개념들의 관계가 그래프로 시각화되어 공부한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볼 수 있다.
3. 플러그인 생태계 Dataview, Templater, Git 등 커뮤니티 플러그인이 풍부하다.
4. 완전 무료 기본 기능은 100% 무료. Sync, Publish 같은 부가 서비스만 유료다.
워크플로
폴더 구조
Obsidian 볼트/
├── 공개/ ← 블로그에 올라가는 공부 노트
│ ├── Flutter/
│ ├── Web/
│ └── CS/
├── 업무관련 정보/ ← 개인 업무 메모 (비공개)
└── 일별 업무 기록/ ← 데일리 노트 (비공개)공개와 비공개를 폴더로 분리해서 관리한다. 공개/ 폴더에 넣은 것만 블로그에 배포된다.
글쓰기 흐름
1. Obsidian에서 공개/ 폴더에 마크다운 파일 작성
2. git add . && git push
3. GitHub Actions 자동 빌드
4. GitHub Pages 배포 완료Claude Code에서 /document-note 스킬을 쓰면 저장 위치 결정부터 git push까지 자동으로 처리된다.
마크다운 기본 문법
블로그에 올릴 노트는 이 정도만 알면 충분하다:
markdown
# 제목 1
## 제목 2
### 제목 3
일반 텍스트 단락.
**굵게**, *기울임*, `인라인 코드`
- 목록 항목
- 목록 항목
1. 순서 있는 목록
2. 순서 있는 목록
> 인용구
[링크 텍스트](https://example.com)
코드 블록:
markdown
```언어명
코드 내용
```Frontmatter
파일 상단에 메타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:
yaml
---
title: 글 제목
tags: [태그1, 태그2]
date: 2026-04-02
---VitePress가 이 정보를 읽어서 페이지 제목, 태그 등에 활용한다.
정리
| Notion | Obsidian | |
|---|---|---|
| 파일 형식 | 독자 포맷 | 마크다운 (.md) |
| 저장 위치 | 클라우드 | 로컬 |
| 오프라인 | 제한적 | 완전 지원 |
| 가격 | 무료/유료 | 무료 |
| 이식성 | 낮음 | 높음 |
공부 내용을 오래 보관하고, 블로그로 공개하고, 어떤 환경에서도 열리게 하려면 마크다운 + Obsidian 조합이 맞다.